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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최지연, '피습 40대 여배우' 루머에 남편과 셀카 "잘 지내요!"

배우 최지연이 피습을 당한 '40대 여배우'라는 루머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최지연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부터 댓글에 '괜찮갸'고.. 뭐지?하는데 오늘 기사보고 놀람"이라며 "저희는 잘 지내요"라고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남편과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최지연의 행복한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이날 40대 여배우가 연하의 남편에게 흉기로 공격을 당한 사건 보도가 이어지며 여러 배우들이 당사자가 아닌가 하는 추측이 제기됐다. 한편 최지연은 지난 2018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6.1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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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영,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새 식구 "든든한 파트너 될 것"[공식]

배우 차주영이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차주영은 유려한 비주얼과 시원시원한 프로포션으로 광고계에 입문해 스마트폰, 화장품, 의류, 주류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눈에 띄는 활동을 펼쳤다. 첫 드라마 데뷔작인 '치즈인더트랩'에서는 남주연 역으로 웹툰을 찢고 나온 듯한 싱크로율을 뽐내 주목 받았다. 이목을 끌었다.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는 최지연으로 분해 현실감 있는 악역으로 공감까지 끌어냈다. 이후 드라마 '저글러스'의 주연을 꿰찬 차주영은 비서계 신화 마보나로 프로페셔널한 면부터 복잡다단한 캐릭터의 감정 서사를 완벽하게 소화해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차곡차곡 쌓아올린 차주영의 안정적인 연기력은 드라마 '기름진 멜로', '나를 사랑한 스파이'에서도 빛을 발하며 캐릭터의 매력을 입체적으로 구현해 호평 받았다. 새 식구를 맞이하게 된 스튜디오 산타클로스는 “팔색조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차주영 배우와 한 식구가 되어 매우 기쁘다. 갖고 있는 잠재력에 날개를 달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줄 것”이라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8.1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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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연, '보이스4' 이어 '두 번째 남편' 출연

배우 최지연이 '두 번째 남편'에 출연한다. 최지연은 9일 첫방송되는 MBC 새 일일극 '두 번째 남편'에서 양말자를 연기한다. 극중 수다스럽고 드세고 변덕스런 성격 소유자이지만 한기웅(문상혁)에 대한 자부심이 강한 아들 바보다. 일찍 남편을 잃고 어린 자식들을 갖은 고생하며 키워온 인물로 변신한다. 최근 종영한 tvN '보이스4'에서 감순역으로 신스틸러 노릇을 톡톡히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최지연은 '보이스4'에 이어 '두 번째 남편'으로 캐스팅을 확정하면서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녹아들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두 번째 남편'은 멈출 수 없는 욕망이 빚은 비극으로 억울하게 가족을 잃은 한 여인이 엇갈린 운명과 사랑 속에서 복수에 나서게 되는 격정 로맨스. '최고의 연인' '빛나는 로맨스' 등을 집필한 서현주 작가가 대본을 쓰고 김칠봉 PD가 연출한다. 첫방송은 9일 오후 7시 5분.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08.0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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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경, 송혜교X장기용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합류 [공식]

배우 박보경이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 합류했다. SBS 새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시고 쓴 이별 액츄얼리다. 송혜교, 장기용, 최희서, 김주헌 등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드라마 '미스티'의 제인 작가와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의 공동 연출을 맡았던 이길복 감독의 의기투합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극 중 박보경이 맡은 최지연은 한때 송혜교(하영은 역)와 패션 회사 '더 원'에서 함께 일하던 동료였고, 지금은 LP 바를 운영하는 사장이다. 그녀의 가게는 자연스레 하영은의 아지트가 되었다. 박보경은 차지연이라는 인물에 대해 "자신의 공간을 찾는 이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는 사람이자 지나치지 않으면서도 충분한 위로를 주는 존재일 것"이라며 "특히 지금 누군가와 헤어지는 중인 사람들에게 그녀의 공간이 더없이 소중하지 않을까?"라는 고민을 많이 하며 캐릭터를 완성해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박보경은 최근 드라마 '괴물'에서 CSI과학수사대원 '임선녀' 역으로 브라운관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달리는 조사관', 드라마 '킹덤2', 영화 '퍼팩트맨', '악인전', '로망', '특별시민', '아부의 왕', '순정만화'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한편, 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올 하반기 중 첫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4.2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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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연, '찬란한 내인생' 특별출연…심이영 선배 작가役

배우 최지연이 MBC 일일극 '찬란한 내 인생'에 특별 출연한다. '찬란한 내 인생'은 모든 불운을 딛고 억척스레 살다가 하루아침에 재벌 2세가 된 한 여인과 재벌 2세에서 어느 날 갑자기 평범한 삶을 살게 된 또 다른 여인을 통해 삶과 가족을 돌아보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최지연은 오늘(4일) 방송에 작가의 꿈을 이룬 심이영(복희)과 공동 작업을 하게 된 선배 작가 배은빈 역으로 등장한다. 은빈은 까칠하고 예민한 성격의 소유자로 복희를 향해 막말을 일삼으며, 일단 아무 말이나 뱉고 보는 안하무인(眼下無人)의 무 개념 캐릭터로 복희를 힘들게 한다. 후반부를 향해 가고 있는 지점에 최지연의 합류가 극의 어떤 케미스트리와 활력소가 될지 주목된다. 연극배우 출신의 최지연은 1996년 뮤지컬 '님의 침묵'을 첫 공연으로 '여자만세2', '메디아', '환도 열차', '햄릿' 등 지금까지 80여 편의 작품에 출연했다. 2017년에는 시각 장애인들을 주제로 한 허진호 감독의 '두 개의 빛 : 릴루미노'에서 배우 한지민, 박형식과도 함께 호흡을 맞췄다. 최근에는 국내 처음으로 국립극단에서 주관한 퓰리처상 수상작인 린 노티지의 'SWEAT 스웨트 : 땀, 힘겨운 노동' 시범공연을 마치고 현재는 정규 공연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랜 시간 무대에 오르며 축적된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SBS '아무도 모른다',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2, 'SKY 캐슬', 넷플릭스 '킹덤' 시즌1 등에 출연해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지연은 오늘부터 '찬란한 내 인생’은 1월 8일 종영을 앞두고 있으며, 최지연의 등장은 1월 4일 123회부터 125회까지 특별 출연을 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0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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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연, 디아이엔터와 전속계약…정보석과 한솥밥[공식]

배우 최지연이 디아이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최지연은 지난 1996년 뮤지컬 '님의 침묵'을 시작으로 '여자만세2', '메디아', '환도 열차', '햄릿' 등 지금까지 80여 편의 작품을 선보였다. 2017년에는 시각 장애인들을 주제로 한 허진호 감독의 영화 '두 개의 빛 : 릴루미노'에서 배우 한지민, 박형식과 호흡을 맞췄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로 국립극단에서 주관한 퓰리처상 수상작인 린 노티지의 'SWEAT 스웨트 : 땀, 힘겨운 노동'을 온라인 극장에서 시범공연을 선보였다. 현재는 정규 공연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디아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최지연은 오랜 시간 무대에 오르며 축적된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넓은 연기의 스펙트럼을 보여 줄 수 있는 배우다. 무대에서뿐만 아니라 카메라 앞에서도 배우로서 다양한 매력을 대중들에게 선사하리라 믿는다. 대중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최지연이 소속된 디아이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정보석, 설정환, 김민경, 손예지, 권소이, 권도균 등이 소속돼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2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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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환, 디아이엔터 전속계약…정보석과 한솥밥[공식]

배우 설정환이 새둥지를 찾았다. 디아이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배우 설정완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설정환은 SBS 드라마 ‘퍽!’을 통해 데뷔, SBS ‘내 사위의 여자’, MBC ‘훈장 오순남’, SBS ‘엽기적인 그녀’, MBC ‘데릴 남편 오작두’, MBC ‘이몽’, KBS ‘꽃길만 걸어요’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특히 첫 주연작인 ‘꽃길만 걸어요’를 통해서는 지난해 연기대상 일일드라마 부문 남자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디아이엔터테인먼트 오현민 사장은 “훈훈한 비주얼로 여심을 사로잡으면서도 내면의 남성적인 야성미로 선 굵은 연기를 통해 다양한 작품에서 매력을 어필해온 설정환 배우에 대한 기대가 크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매력과 에너지를 보다 폭넓은 활동을 통해 대중에게 충분히 알려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니 응원과 함께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디아이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정보석, 김민경, 최지연 등이 소속돼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7.0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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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V2' 김장훈 '복면가숲' 2대 가왕 권인하…숲하니=최지연 실검 장악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김장훈이 '복면가숲'에서 역대급 '숲창력'을 폭발시키는 무대를 선사했다. 2대 가왕은 '음악대위' 데뷔 33년 차 가수 권인하가 차지했다. '숲하니'의 정체는 최지연이었다. 18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는 가수 김장훈의 '복면가숲', 김구라 장영란 유민상 쯔양이 진행하는 치킨 역사와 먹방, 노사연 노사봉 지상렬 뷰티 크리에이터 리리영의 콘텐츠 방송 후반전이 진행됐다. 가창력이 아닌 오직 '숲창력'으로 모든 것을 가리는 김장훈의 '복면가숲' 1라운드 마지막 대결은 '숲하니'와 '각설이 타령'이 준비한 무대였다. '숲하니'는 소름 돋는 성량과 염소 창법으로 무대를 장악해 나갔다. 이 가운데 고퀄리티 코러스가 강력한 '숲기운'을 정화해 보는 이들의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숲하니'의 열창에도 네티즌의 선택은 가창력에 조금 더 가까운 '각설이 타령'이었다. 이 와중에 코러스도 적지 않은 표를 받으며 재미를 더했다. '숲하니'의 정체는 대한민국 음치의 역사를 다시 쓴 배우 최지연이었다. 그녀는 연예인 판정단 자리로 이동해 활약을 이어나갔다. 1라운드를 통과한 '펜슬조', '음악대위', '각설이 타령'의 3인 3색 무대 끝에 가왕전에 오른 사람은 '음악대위'였다. '펜슬조'와 '각설이 타령'의 정체는 김장훈 밴드의 베이스 박정현과 가수 길구 봉구의 길구로 밝혀졌다. 1대 가왕 '천년 수탉'과 '음악대위'의 2대 가왕 선발전에서 '천년 수탉'은 다양한 '숲창력'을 선보여 격한 감동을 선사했다. 다시없을 최고의 결승전이었다. 2대 가왕은 '음악대위', 데뷔 33년 차 가수 권인하였다. 그는 "'음악대위'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천둥 호랑이 창법으로 젊은이들과 호흡할 수 있는 매개체가 탄생해 음원도 출시됐고, 연말 콘서트도 하게 됐다. 늘 고맙게 생각한다"라는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구라이브' 김구라와 장영란, 유민상, 쯔양은 지난주에 이어 치킨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문정훈 교수에 이어 후반전에는 '국내 1호 치믈리에' 서보근이 합류해 치킨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치킨에 대한 지식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었다. 노사연, 노사봉, 지상렬이 패션에 이어 뷰티 크리에이터 리리영과 요즘 트렌드 메이크업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리리영은 "어머 너무 예뻐 어떻게 해?"라며 호들갑 떨며 노사연 노사봉에게 메이크업을 시전해 웃음을 선사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1.19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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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IS] '마성의 기쁨' 최진혁♥송하윤, 편성아픔 딛고 반전 보여줄까(종합)

편성까지 쉽지 않았다. 우여곡절을 겪었던 '마성의 기쁨'이 반전을 보여줄까. '마성의 기쁨'은 지난해 최진혁, 송하윤을 일찌감치 캐스팅하고 MBC 총파업 전 편성이 유력한 작품으로 제작에 돌입했다. 총파업이 운명을 갈랐다. MBC에서 최종 편성이 불발됐다. 제작 위기 속 기다림이 이어지던 중 드라맥스, MBN과 손잡았다. 동시 방영으로 케이블과 종합편성채널 시청자들을 사로잡겠다는 계획. 전작 '리치맨'의 결과는 좋지 못했다. 이를 넘어서는 힘을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페리얼펠리스 두베홀에서 드라맥스, MBN 새 수목극 '마성의 기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최진혁, 송하윤, 이호원, 이주연, 최지연 작가, 김가람 PD가 참석했다. '마성의 기쁨'은 자고 일어나면 지난날의 기억이 사라지는 '신데렐라 기억장애'를 앓는 남자 최진혁(공마성)과 누명을 쓰고 나락으로 떨어진 톱스타 송하윤(주기쁨)의 황당하지만 설레고, 낯설지만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최진혁은 지난해 방영된 OCN 주말극 '터널'을 통해 3년 만에 복귀, 기분 좋은 흥행 행보를 걸었다. 이후 일찌감치 차기작 '마성의 기쁨'을 택했으나 편성이 늦어지며 1년 여 만에 복귀하게 됐다. "전형적인 로맨틱 코미디보다 러브스토리라는 표현이 더 와닿는다. 가을에 잘 맞는 드라마다. 처음부터 대본을 보고 끌렸다. 솔직하고 멋있는 공마성이 좋았다. 기쁨이와의 멜로라인에도 기대감이 컸다"고 말했다. 기다림이 길었지만 대본에 대한, 작품에 대한 믿음으로 기다렸다. 송하윤과의 호흡에 대해선 "연기하는 스타일이 비슷하다. 진심으로 하려고 노력하는 스타일이다. 그런 부분이 잘 맞았다. 동화 같은 얘기지만 공감 갈 수 있도록 연기했다. 오글거리는 부분도 많은데 재밌게 풀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KBS 2TV '쌈, 마이웨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자신의 확실한 입지를 다진 송하윤은 이번에 '여자 1번'으로 올라서며 '마성의 기쁨' 주기쁨 역할을 따냈다. 송하윤은 "처음에 편성 불발이 속상했는데 모든 스태프, 배우들이 한마음으로 기다렸다. 스토리에 대한 어떤 믿음이 있었던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시간을 지우는 남자와 시간을 기억하는 여자의 이야기인데 이 안에서 주는 슬픈 이야기들이, 즐거움들이 뚜렷하다. 그 부분들이 만화적이면서도 현실적이라서 울고 우는 드라마가 될 것 같다. 대본 안의 콩닥거리는 사랑이 너무 좋았다"고 강점을 어필했다. '마성의 기쁨' 김가람 PD는 "'마성과 기쁨이가 순수하고 예뻐서 이 작품을 하고 싶었다. 각박하게 사는데 사랑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요즘 흔하게 많이 보는 리얼 베이스의 드라마는 아니다. 어떻게 보면 신데렐라가 왕자님을 만난 그런 그림이다. 판타지 같은 느낌이 많지만, 그 판타지 안에서 잊고 살았던 사랑의 의미를 새겨볼 수 있는 아름다운 이야기"라고 소개했다.첫 방송 전부터 대만에 선판매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은 '마성의 기쁨'. 최진혁과 송하윤은 "대만 쪽에서 관심이 있다고 전해들었을 때 감사하고 행복했다. 촬영장 분위기도 더 좋아졌다"고 환하게 웃었다. 지난 6월 중국 하이난에서 더위와 싸우며 치열하게 촬영을 시작했고, 폭염 속 4개월 넘게 촬영을 진행하며 첫 방송만을 향해 걸어왔다. '마성의 기쁨'은 5일 오후 11시 드라맥스와 MBN에서 동시 첫 방송.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사진=김진경 기자 2018.09.0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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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성의 기쁨' 이호원, 배우로의 입지? "정작 못해, 한치 앞 내다볼 수 無"

아이돌 출신 배우 이호원, 이주연이 연기자로의 입지를 다졌다는 평에 대해 감사함을 전하면서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페리얼펠리스 두베홀에서 드라맥스, MBN 새 수목극 '마성의 기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최진혁, 송하윤, 이호원, 이주연, 최지연 작가, 김가람 PD가 참석했다. 이호원은 지난해 인피니트 탈퇴 후 호야가 아닌 본명으로 본격적인 연기 행보를 걷기 시작했다. 지난 1월 종영된 드라마 '투깝스'에 이어 '마성의 기쁨'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연기자로 입지를 다졌다는 평이 나오자 이호원은 "감사하다"고 운을 떼면서 "아직 정착하지 못했다.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위치다.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애프터스쿨 출신 이주연 역시 "정착하도록 노력하겠다. 가수 출신 연기자들이 많다 보니 더 잘해야겠다는 부담감이 더 있는데 서로 의지하며 촬영하고 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마성의 기쁨'은 자고 일어나면 지난날의 기억이 사라지는 '신데렐라 기억장애'를 앓는 남자 최진혁(공마성)과 누명을 쓰고 나락으로 떨어진 톱스타 송하윤(주기쁨)의 황당하지만 설레고, 낯설지만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5일 오후 11시 드라맥스와 MBN에서 동시 첫 방송.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사진=김진경 기자 2018.09.0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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